연속 컷탈락은 안된다 김시우 3언더 공동7위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3. 5. 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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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찰스슈와브 1라운드
티샷 후 공을 바라보는 김시우. AP 연합뉴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인 그는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해리 홀(잉글랜드)과는 5타 차이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시우는 15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3언더파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안병훈도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첫 단추를 잘 끼웠다. 지난주 PGA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던 안병훈은 이번 대회 첫날 공동 7위에 자리하며 시즌 세 번째 톱10에 들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지난주 PGA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2오버파 72타(공동 8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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