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찰관 음주운전'...측정해보니 면허 정지 수준

김동규 2023. 5. 26.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송파경찰서 방이지구대 소속 경찰관 40대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일 4시47분께 술을 마시고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에서 차량을 몬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사고 전날 술을 마시고 자고 일어난 뒤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파서 A경위 직위해제 후 검찰 송치
서울 노원 동부간선도로에서 차 몰아
A경위 "전날 음주 후 자고 일어난 뒤 운전"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직위해제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송파경찰서 방이지구대 소속 경찰관 40대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최근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일 4시47분께 술을 마시고 서울 노원구 동부간선도로에서 차량을 몬 혐의를 받는다.

음주 측정을 한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0.03% 이상∼0.08% 미만)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A경위는 사고 전날 술을 마시고 자고 일어난 뒤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경위는 사고 당일 직위해제 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