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우리종금·벤처파트너스 완전 자회사로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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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316140)가 상장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우리금융 측은 "우리종금과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완전 자회사 편입으로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갖추고, 보다 빠르고 유연한 경영판단을 통해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또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더 큰 편익을 제공하고 영업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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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316140)가 상장 계열사인 우리종합금융과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우리금융은 26일 이사회에서 우리종금과 우리벤처파트너스를 대상으로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우리금융 측은 “우리종금과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완전 자회사 편입으로 효율적인 경영체계를 갖추고, 보다 빠르고 유연한 경영판단을 통해 기업경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또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에게 더 큰 편익을 제공하고 영업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식교환 비율은 우리종금이1 대 0.0624346이고, 우리벤처파트너스가 1 : 0.2234440이다. 자회사 주식을 지주사인 우리금융으로 이전하고 기존 주주들은 지주사 신주를 배정받는 포괄적 주식 교환이다. 우리종금과 우리벤처파트너스는 상장 폐지돼 우리금융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상장 계열사를 지주사와 통합해 경영상 효율을 높이는 게 최근 자본시장의 트렌트에도 부합한다”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계열사의 비지배주주 이익을 그룹 내에 유보할 수 있고 계열사들이 성장하면 지배주주 이익도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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