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관련 공청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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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광산구는 교육부가 지정·지원하는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을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광산구는 광주지역 외국인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점에 따라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세계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 등 세 가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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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광주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과 관련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공청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민형배 국회의원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교육부가 지정·지원하는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을 위해 공청회를 열었다.
교육부는 세계적 전문 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고 있다. 특구로 지정된 곳은 관련법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지난 2013년부터 5년 단위로 특구를 지정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6개 지역을 선정했다. 올해 3기(2023년~2027년) 신규 지구로 5개 지자체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광주지역 외국인 절반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점에 따라 교육국제화특구 선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광주시,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세계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 등 세 가지 특화사업을 중심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산구, 수기 작성 건축허가서류 전산화 추진
광주 광산구는 건축행정시스템 구축 이전 수기로 작성한 건축허가서류(약 92만 면)을 전산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종리 문서로 보관 중인 건축 허가 서류의 원활한 탐색과 가공을 위해서다.
광산구는 건축행정시스템 구축 이전인 2008년 3월 이전에 생산된 건축허가서류에 대해 다음달부터 전산화에 나선다.
종이문서로 관리 중인 구 건축물대장은 전산화를 우선 완료했다.
광산구는 전산화 작업이 마무리될 경우 관련 서류 제공 절차가 간소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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