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 2조622억 원…전년 동기比 67%↑

정소양 2023. 5. 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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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23.9%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622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332억 원) 대비 67% 증가했다.

또한 케이뱅크는 카드·캐피탈 신용대출 대환상품을 3분기 내 출시해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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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두 달간 취급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고객 비중 약 33% 수준으로 확대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23.9%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제공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23.9%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622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2332억 원) 대비 67% 증가했다.

다만, 지난 4월부터 5월 현재까지 약 두 달간 취급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약 33% 수준으로 대출 공급이 증가하고 있고 케이뱅크 측은 설명했다.

케이뱅크가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1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대출 규모는 4조3569억 원이다.

또한 케이뱅크는 카드·캐피탈 신용대출 대환상품을 3분기 내 출시해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예정라고 밝혔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해 대출상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CSS 고도화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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