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6' 프로듀서 "이병헌과 작업해…韓 오니 고향 돌아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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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가 과거 배우 이병헌과 작업한 경험을 밝히며 한국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는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을 전 세계 최초 개봉국으로 정한 이유를 밝히며 "한국 영화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규모가 큰 곳이다, 한국 팬들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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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가 과거 배우 이병헌과 작업한 경험을 밝히며 한국에 대한 친근함을 드러냈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는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한국을 전 세계 최초 개봉국으로 정한 이유를 밝히며 "한국 영화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규모가 큰 곳이다, 한국 팬들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병헌 배우와도 작업할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한국은 내게 의미있는 곳"이라며 "마치 고향에 돌아온 듯한 느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는 이병헌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레드: 더 레전드'(2013)의 제작을 담당한 바 있다.
이날 온라인 컴퍼런스에는 노아를 연기한 앤서니 라모스, 엘레나를 연기한 도미니크 피시백, 릭을 연기한 토베 엔위그위,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한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6월6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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