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은 청년이···남양주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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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6월 말까지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 정책 제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시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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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발굴을 위해 6월 말까지 ‘청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 정책 제안 공모전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시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한다. 공모 분야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정책 △청년 인구 유입 또는 결혼·출산·보육 등 저출산 극복 방안 △1인 청년 가구 지원 정책 △기존 청년 정책 보완 및 개선 방안 제시 등이다.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인 및 재학생 등 만 19~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 제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지속 가능성 △적용 범위 등 5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00만 원을 비롯해 총 16개 팀에 39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청년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청년 행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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