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6' 감독 "양자경, '에에올' 수상 전에 섭외…품격있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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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량쯔충(양자경)이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 합류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이 "고귀하고 품격있는 목소리를 원했다"면서 양자경의 목소리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량쯔충을 극중 맥시멀 에어레이저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에 대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전에 섭외한 것"이라며 "고귀하고 품격이 있으면서도 파워가 있는 목소리를 원했다, 량쯔충이 완벽하게 부합하는 목소리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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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중화권 배우 량쯔충(양자경)이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 합류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이 "고귀하고 품격있는 목소리를 원했다"면서 양자경의 목소리 연기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26일 오후 온라인으로 개최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량쯔충을 극중 맥시멀 에어레이저의 목소리를 연기한 것에 대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전에 섭외한 것"이라며 "고귀하고 품격이 있으면서도 파워가 있는 목소리를 원했다, 량쯔충이 완벽하게 부합하는 목소리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량쯔충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정말 축하한다, 량쯔충을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을 보였다.
이날 온라인 컴퍼런스에는 노아를 연기한 앤서니 라모스, 엘레나를 연기한 도미니크 피시백, 릭을 연기한 토베 엔위그위,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한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6월6일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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