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 전기요금제 국회 통과···대구·경북 인하 효과 기대

조재한 2023. 5. 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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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전기요금에 차이를 두는 차등 전기요금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대구·경북은 요금 인하 효과가 기대됩니다.

차등 요금제가 시행되면 장거리 송전망 등을 감안해 발전소 인근 지역 요금이 발전소 원거리 지역보다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대구·경북의 경우 경주와 울진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 전력 자급률이 100%를 넘어 10% 수준인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싼 전기요금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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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전기요금에 차이를 두는 
차등 전기요금제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대구·경북은 요금 인하 효과가 기대됩니다.

차등 요금제가 시행되면 장거리 송전망 등을 감안해 발전소 인근 지역 요금이 발전소 원거리 지역보다 저렴하게 책정됩니다.

대구·경북의 경우 경주와 울진에 원자력 발전소가 있어 전력 자급률이 100%를 넘어 10% 수준인 서울보다 상대적으로 싼 전기요금을 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또한 전력 소비량이 많은 반도체나 데이터센터 같은 산업 유치에도 효과가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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