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연 매출 30억 초과 가맹점 공주페이 사용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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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29일부터 공주페이 사용처 중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인 가맹점은 등록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 30억원 초과 매출 가맹점은 전체 가맹점 4400여개 중 107개소로 공주페이 매출액의 약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정된 지침을 적용할 경우 기존 가맹점인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공주의료원, 주유소 등이 등록 취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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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오는 29일부터 공주페이 사용처 중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인 가맹점은 등록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안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 30억원 초과 매출 가맹점은 전체 가맹점 4400여개 중 107개소로 공주페이 매출액의 약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정된 지침을 적용할 경우 기존 가맹점인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공주의료원, 주유소 등이 등록 취소된다.
한편 공주페이 현재 가입자 수는 15만7000여명을 돌파했으며 충전액은 4668억 원을 달성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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