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복지 증진…파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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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복지여건을 개선할 종합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5일 '더불어 존중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을 담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고령자복지주택 업무협약을 통해 물향기마을 1단지 내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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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복지여건을 개선할 종합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 파주시는 지난 25일 ’더불어 존중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을 담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LH와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약 5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이날 개관했다.
연면적 1624㎡ 지상 2층 규모의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1층에는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2층에는 경로식당, 강당 등이 들어섰다.
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일 시장은 “운정 지역은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가 많다”며 “운정복지관 개관으로 주민들의 종합적 복지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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