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6월 호국보훈의 달 추모·감사 기간 선정…'언행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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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모와 감사 기간으로 선정하고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조정식 사무총장은 시도당 사무처장, 선출직 공직자와 지역위원회 등에 '호국 보훈의 달, 선출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 행동 지침'이란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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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모와 감사 기간으로 선정하고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을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조정식 사무총장은 시도당 사무처장, 선출직 공직자와 지역위원회 등에 '호국 보훈의 달, 선출직 공직자 및 주요 당직자 행동 지침'이란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지침 적용 기간은 오는 6월1일부터 30일까지며 적용 대상은 선출직 공직자와 주요 당직자 등이다.
지침 주요 내용은 △당원으로서 품위손상 등 사회적 물의가 우려되는 언행 및 행동 금지 △과도한 음주 등 윤리 규범에 저촉되는 행위 금지 △감사와 추념의 마음 표하기, 태극기 달기, 당원 교육 및 추모행사 개최와 참석 등이다.
조 사무총장은 "민주당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을 감사의 마음과 경건한 자세를 유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ddakb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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