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투바이트 ‘스페이스 기어즈’ 내달 2일 ‘스팀’ 테스트

투바이트(대표 함영철) 산하 펜타피크스튜디오는 신작 ‘스페이스 기어즈’의 첫 글로벌 플레이 테스트를 오는 6월 2일 오후 4시부터 ‘스팀’을 통해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한다. 참여 인원 및 참가 조건에 제약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페이스 기어즈’는 22세기 화성 테라포밍 중 촉발된 대전쟁을 소재로 삼은 SF 세계관의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이용자는 개척자이자 사령관으로서 자원 채굴 및 테라포밍 연구를 진행해 메크 부대를 만들고 PvE, PvP 등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테스트 기간 커뮤니티 이벤트도 실시한다. ‘스페이스 기어즈’ 디스코드에서 친구초대, SNS 팔로우 등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디스코드 니트로 구독권을 지급한다. 공식 유튜브에서 플레이 테스트 빌드로 촬영한 전투 하이라이트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이스 기어즈’는 오는 6월 중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가한다. 올해 글로벌 얼리액세스도 예고했다.

▲올림플래닛,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 업무제휴

올림플래닛은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대표 이상흥)와 반려동물 메타버스 장례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로 펫포레스트의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를 3D가상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펫포레스트와 협력해 반려동물 장례식과 관련한 가상공간 제휴 상품도 개발한다.

펫포레스트는 지난 2016년 12월 동물장묘업에 정식 등록 후 반려동물 장례 산업을 이끌고 있는 회사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초로 찾아가는 장례 서비스 ‘펫포레스트 모빌리티 장례 서비스’, 습기와 통풍을 조절해 안전하게 유골의 보존을 가능하게 한 ‘한지유골주머니’ 등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올림플래닛은 3D가상공간 SaaS 플랫폼 엘리펙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형 콘텐츠 기반의 가상공간 구축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NHN아카데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선정

NHN(대표 정우진)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전문교육기관 NHN아카데미(학장 김재우)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IoT/AI) 기반 자바 백엔드(Java Backend) 개발자 과정’ 연수생을 모집한다.

K-디지털 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과 디지털 분야의 핵심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주관하는 교육 사업이다. NHN아카데미는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 중 기업의 실제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설계하고 운영되는 첨단 산업 및 디지털 분야 훈련과정인 ‘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NHN 아카데미는 디지털 선도기업으로서 운영지원기관인 KSA(회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IoT/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훈련과정’을 운영한다. NHN아카데미 경남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의 교육 기간은 2023년 9월 1일부터 2024년 6월 5일까지다. 모집 기간은 8월 17일까지다. 정부의 대표적인 훈련비 지원제도인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전공, 경험, 경력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NHN 그룹사 채용 기회도 제공한다.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위메이드플러스(대표 이창규)에서 개발한 낚시게임 ‘월드피싱챔피언십’을 지난 25일 글로벌 170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월드피싱챔피언십’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낚시 게임이다.

낚시꾼이 된 이용자는 전 세계를 누비며 물고기 500여 종을 수집할 수 있다. 수중 화면 기능을 통해 원하는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잡는다.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스킬이나 장비를 강화하면서 물고기와 박진감 넘치는 공방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용자 간 대결(PvP), 챔피언십 토너먼트,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먹이사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수집한 물고기는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