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읍-비양도 오간 행정선 '비양호' 운항 11년 만에 매각

제주방송 하창훈 2023. 5.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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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과 비양도를 오갔던 행정선 비양호가 운항 11년 만에 매각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매년 선박 유지관리비로 5,000만 원 가량이 투입되고 있지만, 비양도 주민들이 도선 사업을 진행한 이후 약 3년 동안 비양호 운항이 중단되고 있음에 따라 비양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2년 9월 건조된 비양호는 24톤급 강선으로 승객과 승무원 52명이 승선 가능한 선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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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호


제주시 한림읍과 비양도를 오갔던 행정선 비양호가 운항 11년 만에 매각될 예정입니다.

제주시는 매년 선박 유지관리비로 5,000만 원 가량이 투입되고 있지만, 비양도 주민들이 도선 사업을 진행한 이후 약 3년 동안 비양호 운항이 중단되고 있음에 따라 비양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매각 관련 전국 수요조사에선 지자체 한 곳에서 매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2년 9월 건조된 비양호는 24톤급 강선으로 승객과 승무원 52명이 승선 가능한 선박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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