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차 발사 성공...명실상부 '우주 G7' 입성

문다애 2023. 5. 26.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세 번째 발사에 성공하며 이제 우리나라도 상용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발사체 보유국이 됐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에 실제 사용할 국내 위성을 실어 보낸 것은 처음입니다.

자체 발사체에 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을 실어서 성공한 것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연합,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 쾌거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TV.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세 번째 발사에 성공하며 이제 우리나라도 상용 위성을 궤도에 올릴 수 있는 발사체 보유국이 됐습니다.

우리 손으로 만든 발사체에 실제 사용할 국내 위성을 실어 보낸 것은 처음입니다.

3차 발사는 시험용이었던 1, 2차와 달리, 8기 실용위성을 태운 실전으로, 목표 궤도 550km에 안착시키는 첫 번째 실제 임무를 성공시켰습니다.

자체 발사체에 우리 기술로 만든 위성을 실어서 성공한 것은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유럽연합, 인도에 이어 세계 7번째 쾌거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누리호 고도화를 위한 추가 3회 발사와 3배 이상 성능이 뛰어난 차세대 발사체 개발을 추진합니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