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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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공지능(AI)융합시험연구소는 분당 서머셋 센트럴에서 '2023년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총회에서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의 신임 의장인 아콘소프트 김진범 대표가 '상호운용성 협의체 운영계획'을 소개한 뒤, TTA가 올해 협의체의 검토를 통해 배포할 예정인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요구사항 적용지침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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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인공지능(AI)융합시험연구소는 분당 서머셋 센트럴에서 ‘2023년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영림원소프트랩 등 협의체 의장단, 분과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협의체의 신임 의장인 아콘소프트 김진범 대표가 ‘상호운용성 협의체 운영계획’을 소개한 뒤, TTA가 올해 협의체의 검토를 통해 배포할 예정인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요구사항 적용지침 개발 현황을 설명했다.
TTA는 클라우드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해 2016년에 클라우드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상호운용성 협의체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클라우드 이용자 보호 및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 표준화 전략 수립 및 정책 발굴 ▲ 산업현장의 이슈 공유 및 해결방안 논의 ▲ 우수사례 및 성과 홍보 등을 위한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3기 신임 의장단 출범과 함께 인프라 분과, 애플리케이션·데이터 분과 활동을 통해 각 분과별로 심도있는 의견을 도출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해 TTA 회장은 "이번 협의체 총회를 계기로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확보를 위한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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