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채수빈,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합류…이민호·안효섭 만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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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수빈이 영화화 되는 '전지작 독자 시점'에 합류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채수빈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제안 받고 조율 중이다.
원작 기준 주인공 김독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 동료로, 퇴근 길에 세상이 멸망하면서 김독자와 생존 여정을 함께하는 인물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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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채수빈이 영화화 되는 '전지작 독자 시점'에 합류한다.
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채수빈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출연을 제안 받고 조율 중이다.
채수빈이 제안 받은 배역은 유상아다. 원작 기준 주인공 김독자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직장 동료로, 퇴근 길에 세상이 멸망하면서 김독자와 생존 여정을 함께하는 인물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멸망한 세상에서 오직 나만이 결말을 알고 있는 소설 속 세계관이 펼쳐지고, 주인공 김독자가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원작 '전독시'는 2018년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넘긴 메가 히트작이다. 영상화 되지 않은 웹소설 중 가장 대어로 꼽히는 초특급IP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김독자 역은 배우 안효섭이, 극 중 멸망한 소설 속 히어로인 유중혁 역은 배우 이민호가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편 '전독시'는 '신과함께'로 쌍천만 관객의 신화를 만든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한다. 연출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맡을 예정이다. 현재 주요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며, 올해 중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며 극장용 장편 영화 5편 제작에 대한 판권 계약을 맺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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