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가족재단, 5개 아동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아동보호·권리 증진,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협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26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정연희(왼쪽 세 번째) 대표이사가 도내 5개 아동 기관 대표들과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여성가족재단 제공) 2023.05.2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재단법인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희)은 26일 오후 재단 대회의실에서 도내 5개 아동 기관과 아동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연희 대표이사와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박웅철 관장,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 경상남도아동복지협회 김지수 회장,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김성민 관장, 지역아동센터경남지원단 김보나 단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정연희 대표이사는 "재단은 아동 정책 개발 및 교육 추진 등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경남의 안전한 아동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아동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6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아동 관련 현안 발굴 및 공동 대응 ▲아동 관련 정보 공유 및 연계 ▲협력 기관 상호 자문 등 아동 보호 및 권리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올해 경남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경남 아동학대 실태조사와 정책과제 연구, 아동 놀 권리 인식개선 교육, 보호자 양육능력 향상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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