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울산서 369명 신규확진…7명 입원 치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6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만8903명으로 늘었다.
한편 울산은 최근 한주간(20~26일) 확진자는 2274명으로 하루 평균 3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2월 둘째주(5~11일) 2492명(일 356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26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69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69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6만8903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83명, 남구 106명, 동구 45명, 북구 77명, 울주군 58명이다.
이는 전날 360명 보다 9명이 늘어났으며, 지난 화요일(480명) 이후 이틀 연속 이어지던 감소세가 다시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병상 치료자는 7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77.8%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533명이다.
한편 울산은 최근 한주간(20~26일) 확진자는 2274명으로 하루 평균 32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 2월 둘째주(5~11일) 2492명(일 356명)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시 방역당국은 5월들어 기온이 상승한 데다 그동안 중단된 각종 축제와 행사 등이 잇따라 개최되면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크게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는 토요일인 부처님 오신날(27일)의 대체공휴일로 월요일(29일)까지 3일 연휴가 이어지는 데다 전국소년체전과 대공원 장미축제, 프로축구 경기 등 각종 축제와 스포츠행사가 잇따라 열려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최고조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주말이 봄철 확산세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코로나 확산 예방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kky06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