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출연진 "정글 촬영, 시선 처리 힘들었다"…"한국, 고향 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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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하 '트랜스포머')에 출연한 배우들이 촬영 과정에서 정글 촬영과 시선처리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앤서니 라모스는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페루와 정글 촬영이 가장 어려웠다"며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혹시 화면에 비칠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오는 6월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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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하 '트랜스포머')에 출연한 배우들이 촬영 과정에서 정글 촬영과 시선처리가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앤서니 라모스는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페루와 정글 촬영이 가장 어려웠다"며 "벌레들이 너무 많아서 혹시 화면에 비칠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날씨가 너무 더워 촬영하다가 기절할 뻔한 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마지막 전투씬을 꼽았다. 그는 "정말 많이 노력한 장면"이라며 "주말마다 스턴트 분들과 합을 맞춰보며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도미니크 피시백은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시선 처리를 꼽았다.
피시백은 "현실에 없는 것과 촬영해야 하다 보니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의 키가 어느 정도인지 계속 생각하면서 촬영해야 했다"며 "이 시선 처리도 앤소니와 합을 맞춰야 했다"고 설명했다.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이번 영화 연출에 대해 "작품을 작업하면서 많은 압박감을 느꼈다"면서도 "모든 캐릭터에 목적과 이유가 있기 때문에 관객 분들이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 프로듀서는 한국에서 최초 개봉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 시장은 국제적으로 규모가 큰 시장이고 언제나 트랜스포머 영화를 사랑해줬다"며 "내게 한국은 의미가 깊고,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고 했다.
'트랜스포머:비스트의 서막'은 오는 6월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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