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수출 감귤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 발간

김혜지 기자 2023. 5. 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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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자에는 수출 감귤을 재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약과 안전사용기준, 잔류허용기준을 담고 있다.

또 최근 해외 통관 과정에서 발생한 수출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위반 사례와 원인,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농약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농진청은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가는 물론 수출업체,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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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수출 감귤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했다.(농진청 제공)2023.5.26./뉴스1

(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농촌진흥청은 '수출 감귤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수출 감귤을 재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농약과 안전사용기준, 잔류허용기준을 담고 있다. 또 최근 해외 통관 과정에서 발생한 수출농산물의 농약 잔류허용기준 위반 사례와 원인,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농약 사용 방법과 주의사항 등이 수록돼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우리나라 감귤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3261톤, 344만 2000달러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 대만, 일본, 캐나다, 유럽연합, 인도네시아 등이다.

농진청은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농가는 물론 수출업체,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책자를 배부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농진청 농업과학도서관에 접속해 파일(PDF)을 내려받을 수 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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