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전북 남원시 자매결연…인적 교류·협력사업 추진

이승욱 2023. 5. 26.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시는 26일 전북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는 남원시 대표 축제인 제93회 춘향제 개막식에 자매도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처럼 변하지 않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남원시가 함께한다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경식 남원시장(왼쪽)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도시 간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26일 전북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는 남원시 대표 축제인 제93회 춘향제 개막식에 자매도시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춘향과 몽룡의 사랑처럼 변하지 않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며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와 문화자원이 풍부한 남원시가 함께한다면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