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딸 얘기는 했는데"…김정은 딸 김주애, 장녀 가능성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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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차녀가 아닌 장녀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2년과 13년 두 차례 북한에 초대될 정도로 김 위원장과 가까운 외부 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 김 위원장을 만난 또 다른 서방 인사도 주애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아들에 대해선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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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차녀가 아닌 장녀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백두혈통 세습 과정에서 나온 김주애 후계자설이 다시 힘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최근 김정은의 스위스 유학 시절 단짝이었던 조아오 미카엘로를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2년과 13년 두 차례 북한에 초대될 정도로 김 위원장과 가까운 외부 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매체에 2012년 방북 당시 리설주 여사의 임신 사실을 들었고, 이후 딸을 낳았다는 말도 들었지만 아들에 대한 이야기는 한 번도 들은 적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김 위원장을 만난 또 다른 서방 인사도 주애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아들에 대해선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보당국도 최근 장남의 존재에 대해 불확실하다는 쪽으로 판단을 조정한 바 있습니다.
이른바 '장남 존재설'은 지난 2010년 북한 외부에서 남자아이용 고급장난감이 급히 조달돼 북한으로 들어가는 동향이 포착됐는데, 중국에 나와 있는 북한 인사들이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 등으로 볼 때 북한 최고위층의 지시로 보여 생겨난 정보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김남우,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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