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노조원 장비 투입 막고 전임비 갈취, 건설노조 간부 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지검 형사4부는 장비 투입을 저지하는 등 건설 현장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비노조원 장비를 사용하는 경남지역 아파트 공사 현장 6곳에서 집회를 개최하거나 장비 투입을 저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지검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26/yonhap/20230526161609485fsyu.jpg)
(창원=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창원지검 형사4부는 장비 투입을 저지하는 등 건설 현장 공사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민주노총 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비노조원 장비를 사용하는 경남지역 아파트 공사 현장 6곳에서 집회를 개최하거나 장비 투입을 저지하는 등의 방법으로 공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공사를 방해할 것처럼 협박해 2개 건설사로부터 노조 전임비 등 명목으로 1천300만원을 갈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피해 업체는 수사 과정에서 공사가 지연될 경우 매일 수천만원 상당의 손해가 발생할 것을 우려해 돈을 줄 수밖에 없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검찰은 건설사로부터 받은 돈은 대부분 노조 간부 급여 등에 사용됐으며 다른 조합원의 근로 조건 등 권익 향상에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집단적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j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WBC] 9회 상대 실책에 똑같이 7실점 하고도 2위…'하늘도 도왔다' | 연합뉴스
- '강북 모텔 연쇄살인범'은 20세 김소영…검찰, 신상 공개(종합2보) | 연합뉴스
- NYT, 역사속여성 100명에 유관순 열사·길원옥 할머니 선정 | 연합뉴스
- '반포대교 추락 포르쉐' 약물 건넨 前 간호조무사 병원 압수수색(종합) | 연합뉴스
- 음주운전 사고 아니라던 이재룡 "소주 네잔 마셔" 시인(종합) | 연합뉴스
- 시나위 보컬 김바다, 마약 혐의로 체포…혐의 인정(종합) | 연합뉴스
- 빚 독촉 지인 암매장 40대…기민한 수사에 완전범죄 물거품 | 연합뉴스
- 통영서 남녀 찌른 30대 남성, 도주 중 투신 사망…피해자들 위독 | 연합뉴스
- 비비탄총 뺏은 뒤 초등생 목에 발사한 30대 입건 | 연합뉴스
- SNS에 고교생이 교실서 동급생 폭행 영상…경찰 수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