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기관장 모임 '여민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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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 소재한 여러 기관들이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응원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5일 한탄강 일원에서 '여민회' 5월 정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여민회'는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최근 뜨거운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원활한 설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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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에 소재한 여러 기관들이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응원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5일 한탄강 일원에서 ‘여민회’ 5월 정례회의를 열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경기도를 북도와 남도로 나눠 경기북부만의 지역적 특성 등을 고려해 행정 및 재정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자는 취지로 경기도 차원에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경기 남·북부간의 지역적 격차가 해소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오는 6월에는 포천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경기도가 개최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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