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경이 ‘트랜스포머’에? 감독 “고귀하고 품격있어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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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경이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 목소리 출연하는 가운데, 감독이 "고귀하면서 파워있는 목소리"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5월 26일 진행된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화려한 성우진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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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양자경이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에 목소리 출연하는 가운데, 감독이 "고귀하면서 파워있는 목소리"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5월 26일 진행된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은 화려한 성우진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피터 딘클리지가 빌런 '스커지'의 목소리 연기를, 양자경이 '맥시멀'인 '에어레이저'를 맡은 가운데, 감독은 "양자경의 경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이전에 섭외한 것"이라면서 "'에어레이저'로 고귀하고 품격이 있으면서도 파워가 있는 목소리를 원했다. 양자경이 완벽하게 부합하는 목소리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자경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정말 축하한다"면서 "양자경을 통해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해 예비 관객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6월 6일 개봉하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강력한 빌런의 등장에 맞서 오토봇과 맥시멀이 힘을 합쳐 펼치는 거대한 전투를 그린 영화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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