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주춤했지만..20대서 긍정 '오르고' 부정 '내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로 나타나, 지난 한달간의 오름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주된 요인으로 여전히 외교 이슈가 꼽히는 가운데, 20대에서의 긍정 응답이 6%p 오른데 이어 부정 응답은 13%p 급락한 것이 눈에 띈다.
지난 주 기준으로 10대와 30, 40대와 달리 20대 연령층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29%에서 35%로 6%p 올랐고, 부정 평가는 68%에서 55%로 13%p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대통령 국정지지율 36%, 전주대비 1%p↓
20대 연령층 긍정평가 29% → 35%
20대 연령층 부정평가 68% → 55%
민주당 20대 지지율 32% → 25%로 7%p 빠져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6%로 나타나, 지난 한달간의 오름세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의 주된 요인으로 여전히 외교 이슈가 꼽히는 가운데, 20대에서의 긍정 응답이 6%p 오른데 이어 부정 응답은 13%p 급락한 것이 눈에 띈다.
한국갤럽은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5월4주 차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6%, '잘못하고 있다' 55%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주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각각 1%p씩 내렸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42%로 가장 높았고 '경제·민생' 5%, '국방·안보', '일본 관계 개선', '전반적으로 잘한다'가 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도 '외교'가 34%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경제·민생·물가' 10%, '독단적·일방적' 8%, '소통 미흡' 6% 외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 '전반적으로 잘못한다'가 각각 4%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에 대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9%), 60대 이상(50%대 중후반) 등에서 두드러졌다.
지난 주 기준으로 10대와 30, 40대와 달리 20대 연령층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가 29%에서 35%로 6%p 올랐고, 부정 평가는 68%에서 55%로 13%p 하락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40·50대(60%대 후반) 등에서 집중됐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62%, 중도층 31%, 진보층 11%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1%로,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4%p 올랐고,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2%p 내렸다.
민주당의 경우 20대 지지율이 32%에서 25%로 7%p 빠진 것으로 나타나, 김남국 코인 사태의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