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술로 제작한 '파브·개인비행체' 시험비행 성공…2030년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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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개발된 개인항공비행체(PAV)가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파브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다.
협약 체결 이후 숨비는 안전성을 담보로 한 고신뢰 비행제어시스템, 동력원인 100㎾급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고성능 모터 및 모터 제어시스템 등 파브의 핵심기술과 부품, 기체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파브 시험비행 성공은 우리 기술력이 탁월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연구 개발에 더욱 정진해 완벽한 파브를 인천 상공에 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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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국내 기술로 개발된 개인항공비행체(PAV)가 시험비행에 성공하면서 파브 상용화가 성큼 다가왔다.
드론전문기업 ㈜숨비는 최근 파브 1세대 기체 시험비행이 국방과학연구소(ADD)의 현지 평가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숨비는 2018년 9월 ADD와 ‘유인 자율운항을 위한 멀티곱터형 파브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이후 숨비는 안전성을 담보로 한 고신뢰 비행제어시스템, 동력원인 100㎾급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고성능 모터 및 모터 제어시스템 등 파브의 핵심기술과 부품, 기체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이어 2022년 12월 파브특별자유화구역인 옹진군 자월도에서 100회에 걸친 시험비행을 무사히 마쳤다. 시험비행은 시속 50㎞ 속도로 5~10분 정도 파브를 띄워 무사히 목적지까지 비행하는 테스트였다.
숨비가 미국 연방항공국 등에서 기체 안전성과 환경보전을 위한 기술수준을 인정해 주는 감항인증을 받으면 늦어도 2030년엔 사람을 태운 파브가 인천 상공을 날게 된다.
숨비는 화물항공비행체(CAV)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인선 숨비 대표는 “파브 시험비행 성공은 우리 기술력이 탁월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연구 개발에 더욱 정진해 완벽한 파브를 인천 상공에 띄울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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