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교량 19개소 명칭 공모…“멋진 이름 지어주세요”

김정은 기자 2023. 5. 26.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하남시는 덕풍1~6교와 산곡1~4교, 미사강변도시 3개교, 감일신도시 6개교 등 총 19개소 교량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지역성·창의성·대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교량별 3개 명칭(안) 가운데 2차 시민투표를 거쳐 1개 명칭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교량의 명칭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공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9일까지 접수
하남시 덕풍1교의 모습. (사진= 하남시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덕풍1~6교와 산곡1~4교, 미사강변도시 3개교, 감일신도시 6개교 등 총 19개소 교량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6월 9일까지로, 공모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공모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jdkclic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지역성·창의성·대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교량별 3개 명칭(안) 가운데 2차 시민투표를 거쳐 1개 명칭을 최종적으로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명칭을 제안한 시민에게는 교량 당 3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교량의 명칭을 부여하는 의미 있는 공모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