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한문희 사장 사표 후 직무대행체제 전환

정예진 2023. 5. 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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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가 이동렬 경영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계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에는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갖고 임원과 전 부서장이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도시철도 안전·경영 안정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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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이동렬 경영본부장을 사장 직무대행으로 하는 비상경영체계에 돌입했다.

비상경영체계에 따라 공사는 ▲매주 월요일 비상경영회의 개최 ▲주 1회 임원 현장 안전점검 ▲간부직원 휴일 상황근무 실시 ▲특별 복무점검 등으로 도시철도 안전운행과 조직기강 확립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임 사장 인선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26일 오전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및 대책회의에서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 [사진=부산교통공사]

이날 오전에는 이동렬 부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갖고 임원과 전 부서장이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도시철도 안전·경영 안정화 결의를 다졌다.

이동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당면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각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철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희 사장은 지난 25일 사의를 표한 뒤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에 지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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