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436억원 규모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추진

송주현 기자 2023. 5. 2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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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436억 원 규모의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입지대상시설로 승인받았다.

국토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으로 원당구도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계획이 구체화되면 원당공영차고지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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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067㎡ 면적, 지하1층~지상4층 규모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연계…2026년 완료
경기 고양시 원당버스공영차고지 조감도.(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436억 원 규모의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26일 밝혔다.

차고지는 1만9067㎡ 면적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되며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입지대상시설로 승인받았다.

시는 다음 달 보상계획공고를 시작해 연내 토지 보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으로 원당구도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계획이 구체화되면 원당공영차고지와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원당버스공영차고지는 버스 기·종점 및 지하철과 연계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성이 완료되면 원당구도심은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한 역세권으로 재탄생하게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광역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운전종사자의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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