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울산 남구, 청년정책 경진대회 개최

임수정 기자 2023. 5. 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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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26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현실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여 '청년활력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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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정착금' '자격증 지원금' 등 제안
울산 남구청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 남구가 26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를 목표로 현실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이 팀을 나눠 청년정책 제안서를 준비했다. 남구청 관련 부서 업무 담당자에게 실효성을 검증받고 전문가 컨설팅도 받았다.

이날 나온 정책제안은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금, 청년 문화거리 조성, 장생이 웰컴 키트 지원사업, 1인 가구 청년 ‘세이프 박스 제공’, 청년재직자 워라밸 문화지원사업, 청년들을 위한 축제 준비 등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정책제안은 부서 검토를 거쳐 추후 청년정책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여 '청년활력 도시' 남구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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