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영농활동 지원

이상희 2023. 5. 2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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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농협 퇴직 동인 20여명은 전남 무안군 운남면 양파밭에서 양파뽑기 작업을 도왔다.

고성연 회장은 "농협 동인들이 농사 경험도 부족하고 나이도 많아 일은 서툴지만 작업을 하는 마음만은 진심"이라면서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작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고 흡족해 한 농가들이 반복해서 작업을 요청할 만큼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광주전남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는 퇴직 동인을 활용해 농업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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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농협동인회(회장 고상연)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농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 

25일 농협 퇴직 동인 20여명은 전남 무안군 운남면 양파밭에서 양파뽑기 작업을 도왔다. 

고성연 회장은 “농협 동인들이 농사 경험도 부족하고 나이도 많아 일은 서툴지만 작업을 하는 마음만은 진심”이라면서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작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고 흡족해 한 농가들이 반복해서 작업을 요청할 만큼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광주전남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는 퇴직 동인을 활용해 농업 현장에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와 무안군이 지방자치단체 협력사업을 통해 필요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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