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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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6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를 열고 우리나라 식량안보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수출제한 등 식량 무기화 움직임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식량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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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6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를 열고 우리나라 식량안보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식량안보 CEO 자문위원회'는 안정적인 식량 확보와 이를 상시 비축 관리하는 사업을 구상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CEO 직속 자문기구다. 기관, 학계, 산업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의 항만 기반 배후산업과 연계한 콤비나트 사례를 공유하고 우리나라 ‘식량·식품 콤비나트’ 개발 관련 시사점을 제시했다. 콤비나트란 기술적으로 연관이 있는 여러 생산 기지가 모여 있는 대규모 단지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수출제한 등 식량 무기화 움직임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식량자급률이 낮은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를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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