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마늘 주아 종구 보급사업 현장 평가회

최상일 2023. 5. 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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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25일 적중면 부수리에 있는 합천군동부마늘주아단지에서 마늘 주아 종구 보급사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태윤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송정호 합천호농협 조합장, 마늘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합천군주아재배연구회와 동부마늘주아단지 등 생산자단체, 지역농협과 협력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마늘 주아 이용 우량 종구를 총 176t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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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종구 대비 20~40% 생산성 향상 효과
“각 읍·면 사무소 통해 5월31일까지 신청”
김윤철 경남 합천군수가 마늘 주아 종구 보급사업 평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 합천군은 25일 적중면 부수리에 있는 합천군동부마늘주아단지에서 마늘 주아 종구 보급사업 평가회를 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노태윤 합천동부농협 조합장, 송정호 합천호농협 조합장, 마늘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군은 합천군주아재배연구회와 동부마늘주아단지 등 생산자단체, 지역농협과 협력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마늘 주아 이용 우량 종구를 총 176t 보급했다. 이는 190㏊에 파종할 수 있는 양이다. 올해는 6.4㏊에 주아를 파종했고, 생산 목표는 50t이다.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마늘 주아 종구는 일반 종구 대비 20~40% 정도의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종구용 마늘 수입 대체 효과도 있다”면서 “2023년산 마늘 주아 종구는 합천군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오늘 평가회가 합천군 전체 마늘 종구를 우량한 종구로 갱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마늘 재배농가가 활짝 웃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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