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자연휴양림 이용료 인상

신준범 2023. 5. 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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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설 사용료는 객실(숲속의집) 4인실의 경우 비수기·주중 기준 4만 원에서 4만5,000원으로, 성수기·주말의 경우 7만3,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인상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다른 국가 휴양림 수준에 맞게 제주도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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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실 주말 이용료 1만 원가량 올라
제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제주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설 사용료는 객실(숲속의집) 4인실의 경우 비수기·주중 기준 4만 원에서 4만5,000원으로, 성수기·주말의 경우 7만3,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6∼7인실은 비수기·주중 7만5,000원, 성수기·주말 13만4,000원, 8∼9인실은 비수기·주중 9만8,000원, 성수기·주말 17만3,000원, 12인실은 비수기·주중 16만3,000원, 성수기·주말 24만 원으로 기존보다 12% 안팎으로 오른다.

제주도 관계자는 "다른 국가 휴양림 수준에 맞게 제주도 자연휴양림 시설 이용료 가격을 인상했다"고 말했다. 제주에는 절물자연휴양림, 교래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 붉은오름자연휴양림 4개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다.

월간산 6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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