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식] '2023 세종 인문학' 특별 강연 등

이준구 기자 2023. 5. 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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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마지막 주 목요일에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2023 세종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매년 저명한 작가를 초청,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전화(031-887-2853)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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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인문학 특별강연 포스터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마지막 주 목요일에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2023 세종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리모델링을 끝내고 재개관한 세종도서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특강이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문학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정여울 작가가 ‘문학이 필요한 시간’이란 주제로 6월 29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두 번째는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24' 한국 후보로 선정된 이금이 작가가 ‘알로하! 아프게, 기쁘게, 뜨겁게’란 주제로 7월 27일 오후 7시부터 강연한다. 끝으로 지난 1995년 첫 장편소설 '새의 선물'을 발표한 이후 오랜 시간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소설가 은희경씨가 ‘사람을 읽는 문학의 힘’이란 주제로 8월 31일 강연을 맡는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매년 저명한 작가를 초청, 시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전화(031-887-2853)로 접수할 수 있다.

김수진 작가의 '우리들의 해바라기'

◇여주시미술관, ‘정선·김선·김수진 3인전’ 개최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31일~6월 11일 2023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정선·김선·김수진 3인전' 민화소풍(民畫小風)’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모두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민화의 장식적인 형식에 현대적인 재료를 사용, 작품의 영역을 모색하는 모임인 민화소풍은 전통적 민화의 형식을 바탕으로 자연과 주변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서관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점동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홍광표 남양엔지니어링 대표, 점동면에 성금 500만원 기탁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홍광표 남양엔지니어링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점동면에 기탁했다.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홍 대표는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뜻을 밝혔다.

점동면도 이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여주제일중이 경포대초등학교에 산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여주제일중, 강릉 경포대초교에 산불 성금

여주제일중학교는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초등학교에서 산불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여주제일중은 이달 초 학교축제인 '수산 페스티벌'에서 부스운영 체험비를 모아 강원 산불 피해 지역 회복을 위해 기부키로 의견을 모았다.

부스운영으로 모은 110만원과 교직원들의 성금 등을 모아 전달한 150만원의 성금은 이번 산불 피해로 완파된 다섯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경포대초등학교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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