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유료 서비스 '터보' 월 구독료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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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광고를 제거하고 추가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 '터보' 가격을 인상한다.
25일(현지시간) 트위치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8.99달러(약 1만2천원)인 '터보' 월 구독료를 11.99달러(약 1만6천원)로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트위치가 새로운 CEO를 영입하고, 인원 감축 직후에 이뤄진 것이다.
트위치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새 기능을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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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가 광고를 제거하고 추가 이모티콘을 제공하는 월간 구독 서비스 '터보' 가격을 인상한다.
25일(현지시간) 트위치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8.99달러(약 1만2천원)인 '터보' 월 구독료를 11.99달러(약 1만6천원)로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터보는 모든 방송을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고 채팅 배지나 이모티콘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가격 변경에 따른 기능 변경은 없으며, 미국과 여러 국가에서 인상된다.
기존 구독자는 현재 요금이 3개월동안 고정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트위치가 새로운 CEO를 영입하고, 인원 감축 직후에 이뤄진 것이다. 외신은 트위치가 터보 가격을 올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기회로 봤다고 해석했다.
트위치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새 기능을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트위치 측은 "터보를 개선하고 커뮤니티와 연관성 있게 만들기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중"이라며 "몇 달 안에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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