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너츠 공모주, 상장일 종가 맞추기 이벤트 진행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3. 5. 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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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너츠 공모주 앱 이미지
대덕자산운용은 자사 공모주 청약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피너츠 공모주’에서 상장일 종가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피너츠 공모주는 투자자들이 불편해하는 공모주 일정과 여러 주관사의 실시간 경쟁률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앱을 통해 얼마나 배정받을지도 바로 계산할 수 있다.

피너츠 공모주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회사는 5월 22~23일 청약을 진행한 뒤 6월 1일 상장하는 진영의 종가를 맞춘 사람에게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정확한 금액을 제시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아차상’으로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이벤트를 널리 알릴 경우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덕자산운용은 피너츠 공모주가 그간 별다른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꾸준히 사용자가 늘고 있어 이용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피너츠 공모주는 실제 다년간의 기업공개(IPO) 펀드 운용 등을 통해 투자 노하우를 반영한 것이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공모주 앱들이 여러 개 있었지만 대부분 개인들이 만든 앱으로 지나친 광고와 정확하지 않은 정보 탓에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껴왔다”며 “정확하고 공모주 투자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알기 쉽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즐겁고 쉬운 투자로 많은 사람들이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덕자산운용은 2016년 동부증권 출신이 주축이 돼 설립됐다. 이후 대덕코스닥벤처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 대덕코넥스하이일드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 등 기업공개(IPO) 펀드를 운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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