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 중기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해외 특허 비용 8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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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권리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상반기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0월31일 이후 출원 완료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이며,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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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 권리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 상반기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핵심기술 권리화 및 고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기업 보유 지식재산의 구체화 및 우수기술과 제품의 상용화 기반 마련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상은 지난해 10월31일 이후 출원 완료된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관내 중소기업이며,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 해외 특허 출원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디자인 및 상표의 경우 100%까지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은 최대 100만 원, 해외 특허는 최대 400만 원이고, 디자인 및 상표는 최대 30만 원까지 각각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 접수는 다음 달 8~9일 오후 5시까지다.
e-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b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광희 원장은 “국가 및 기업에서 지식재산의 가치 비중이 커지는 등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포함해 지식재산권 확보 및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형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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