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분기 중·저신용 대출 비중 23.9%…전분기比 1.2%p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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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23.9%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62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332억원) 대비 67% 증가했다.
2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말 기준 가계신용대출 대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23.9%로 집계됐다.
또 케이뱅크는 카드·캐피탈 신용대출 대환상품을 3분기 내 출시해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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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말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이 23.9%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2조622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332억원) 대비 67% 증가했다.
26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말 기준 가계신용대출 대비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은 23.9%로 집계됐다. 지난해말(25.1%)과 비교해 1.2%포인트(p) 낮아졌다.
다만 케이뱅크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취급한 신용대출 중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약 33% 수준으로 대출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만 중저신용 대출 2조265억원을 공급하는 등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뱅크가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지난 1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4조3569억원에 달한다.
또 케이뱅크는 카드·캐피탈 신용대출 대환상품을 3분기 내 출시해 중저신용자의 1금융권 대출 접근성을 높이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를 위해 대출상품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CSS 고도화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derlan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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