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군산대 총장, 전북사대부고 방문 특강 실시

권태혁 기자 2023. 5. 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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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지난 25일 이장호 총장이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이하 전북사대부고)를 방문해 '공학자와의 만남'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총장은 강의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의 자세와 학습경험에 대해 소개했다.

끝으로 이 총장은 새만금에 들어설 최첨단산업 클러스터를 대비한 군산대의 교육·연구기반에 대해 소개하며 특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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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군산대 총장이 전북사대부고를 방문해 '공학자와의 만남' 특강을 열었다./사진제공=군산대

군산대학교는 지난 25일 이장호 총장이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이하 전북사대부고)를 방문해 '공학자와의 만남'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총장은 강의에 참석한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삶의 자세와 학습경험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첨단 공학의 흐름, 생성형 AI등장에 따른 학습방법의 변화를 설명했다.

이 총장은 "생성형 AI인 챗GPT의 등장은 기존 수업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제 얼마나 많은 정보를 외우고 있는가 보다는 유용한 정보에 어떻게, 얼마나 신속하게 접근하는가가 더 중요해졌다. 국립대학이 요구하는 핵심인재는 획득한 정보를 융합해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만금이 동쪽으로 급속히 확장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성장하고 있다. 이곳은 입지상 풍력발전과 SMR(소형 모듈형 원전), 그린수소, 하이퍼튜브, 방위산업, 이차전지 등 최첨단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설 수 있는 장소"라며 "새만금의 성공이 곧 대한민국의 성공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총장은 새만금에 들어설 최첨단산업 클러스터를 대비한 군산대의 교육·연구기반에 대해 소개하며 특강을 마쳤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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