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셀틱 스승' 포스테코글루 감독, 토트넘에서 SON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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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인디펜던트> 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인디펜던트> 에 의하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사임 이후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는 토트넘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영입에 실패한 후 대안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낯익은 지도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사령탑으로 두 차례 스코티시 더블을 기록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도 성공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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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오현규를 지도하고 있는 앙제 포스테코글루 셀틱 감독이 손흥민을 지도하는 것일까?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 사령탑 부임 가능성을 언급했다. <인디펜던트>에 의하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사임 이후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는 토트넘이 아르네 슬롯 페예노르트 감독 영입에 실패한 후 대안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낯익은 지도자다.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서 한국과 여러 차례 승부한 바 있으며, 요코하마 F마리노스 등 동아시아 리그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최근에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의 지휘봉을 잡아 활동하고 있다. 후루하시 쿄고를 비롯한 다수의 일본 선수를 대거 영입하는가 하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에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젊은 스트라이커 오현규를 유럽으로 불러들인 인물이기도 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사령탑으로 두 차례 스코티시 더블을 기록하는 등 유럽 무대에서도 성공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점을 토트넘이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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