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주서 고수들의 재즈·미디어아트가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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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서노송예술촌 일대에서 지난달부터 '2023 전주 봄 페스티벌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30일까지)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백남준, 김창겸, 이이남, 이경호, 송필, 엄혁용, 오동훈 등 국내외 중견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아트페스티벌 전시회도 30일까지 예술촌 권역에 있는 뜻밖의 미술관과 전주시청 노송광장 등 다섯 곳의 실내외 공간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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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서노송예술촌 일대에서 지난달부터 ‘2023 전주 봄 페스티벌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30일까지)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한리안 기획자가 예술감독을 맡은 이 프로젝트는 과거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에서 최근 새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꾸려진 특별한 예술축제를 표방했다. 행사 끝물인 27일에는 이 아트프로젝트의 마지막을 수놓는 작품 장터(아트 프리마켓)와 뮤직페스티벌이 나란히 펼쳐진다.
이날 오후 2~5시 예술촌 일대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에는 전북 지역 작가와 전북대 예술대 재학생 27명이 참여해 작품과 디자인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뮤직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예술촌 경내 기억공간에서 열리며 실력파 재즈가수 박재홍씨와 피아니스트 성기문씨 등이 나와 공연한다. 백남준, 김창겸, 이이남, 이경호, 송필, 엄혁용, 오동훈 등 국내외 중견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와 설치미술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는 아트페스티벌 전시회도 30일까지 예술촌 권역에 있는 뜻밖의 미술관과 전주시청 노송광장 등 다섯 곳의 실내외 공간에서 이어진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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