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고등어 1분기 韓수출량 10%↑… 아시아 주요 수출국 중 1위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5. 26. 15:30
올해 1분기 노르웨이 고등어 한국 수출량이 아시아 수출국 중 1위로 나타났다.
26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1분기 노르웨이 고등어의 한국 수출량은 총 1만4549t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3월 한 달간 수출량은 2392t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25% 신장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국내 소비자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오는 6월에 ‘2023 고등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한국 및 노르웨이 수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고등어 시장에 관한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다루고 함께 상생‧협력하는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아 번하드센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담당 매니저 “한국은 노르웨이 고등어를 활용하여 놀라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며 “앞으로 노르웨이 고등어 업계는 국내 소비자의 수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한국 업계와의 접점을 늘려 모두가 상생하기 위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1분기 노르웨이 고등어의 한국 수출량은 총 1만4549t으로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했다. 특히 3월 한 달간 수출량은 2392t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25% 신장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국내 소비자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오는 6월에 ‘2023 고등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한국 및 노르웨이 수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한국 고등어 시장에 관한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다루고 함께 상생‧협력하는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미아 번하드센은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담당 매니저 “한국은 노르웨이 고등어를 활용하여 놀라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며 “앞으로 노르웨이 고등어 업계는 국내 소비자의 수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한국 업계와의 접점을 늘려 모두가 상생하기 위한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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