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전북도의원 "농작물 냉해 현실적 보상체계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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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은 26일 열린 제40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3월 말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 등의 밑씨가 얼고, 꽃눈이 고사해 농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면서 정부에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피해 농가들은 1년 농사가 사실상 불가능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신속한 지원을 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체계에 대한 전면 개편을 통해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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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은 26일 열린 제400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 3월 말부터 전국에서 발생한 이상저온 현상으로 과수 등의 밑씨가 얼고, 꽃눈이 고사해 농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고 있다"면서 정부에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2일 현재 전북지역 농작물 저온 피해 규모는 2천699㏊로 잠정 집계됐고, 그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윤 의원은 "피해 농가들은 1년 농사가 사실상 불가능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신속한 지원을 하고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상체계에 대한 전면 개편을 통해 현실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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