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SM 3.0' 시대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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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가 'SM 3.0' 시대를 활짝 열었다.
'SM 3.0' 전략에 따른 '멀티 제작 센터 시스템'하에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 3집 '마이 월드'는 선주문량 180만장 돌파에 이어 발매 2주 만에 200만장을 돌파, 기존에 발표한 미니 1집 '새비지'가 51만장, 미니 2집 '걸스'가 165만 장을 기록한 것에 비해 각각 394%, 121% 판매량이 급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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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선진화된 지배구조 등 5대 방안 제시
장철혁 대표 "SM이니셔티브 보여줄 것"
‘SM 3.0’ 전략에 따른 ‘멀티 제작 센터 시스템’하에 발매된 에스파의 미니 3집 ‘마이 월드’는 선주문량 180만장 돌파에 이어 발매 2주 만에 200만장을 돌파, 기존에 발표한 미니 1집 ‘새비지’가 51만장, 미니 2집 ‘걸스’가 165만 장을 기록한 것에 비해 각각 394%, 121% 판매량이 급등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수치는 역대 K팝 걸그룹 발매 1일차 판매량 1위, 역대 걸그룹 초동(1주일 판매량) 1위, 국내외 주요 음반 및 음원차트 1위, 음악 프로그램 4관왕 달성 등 성과로 나타나며, 에스파의 새로운 콘셉트 및 음악 스타일에 대하여 코어 팬덤은 물론 국내외 대중의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스파 신작의 흥행으로 SM 3.0 시대를 성공적으로 개막한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6일 발표한 공시자료를 통해 △선진화된 기업지배구조 구축 △멀티 제작 센터 시스템 도입 △카카오와의 사업협력을 통한 IP 가치 극대화 △퍼블리싱 사업 및 레이블 인수에 대한 투자 △최적자본구조에 기반한 주주환원정책 등 5대 방안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제시하며 SM 3.0 전략에 대한 자신감과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멀티 제작 센터 시스템 도입은 SM 3.0 전략의 핵심으로 5개 제작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담보하고, IP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이 과정에서 카카오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IP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해 양사 IP사업의 강점과 약점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새로운 사업기회를 증대할 예정이다.
장철혁 SM 대표는 “SM 3.0 전략은 단순히 수익성 확대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선진화된 기업지배구조를 지향한다는 점에서 엔터 업계의 가장 모범적인 성장전략”이라면서 “카카오와의 IP X IT 시너지 창출을 통해 엔터 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SM이니셔티브를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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