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대비 1억 이상 저렴… 분양가상한제 `운정자이 시그니처` GRAND OPE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선보이는 '운정자이 시그니처'가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했다.
한편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GTX-A 운정역(가칭_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입을 전망이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알파룸(일부 세대), 팬트리(일부 세대)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TX-A 운정역(가칭 예정) 수혜 기대… 6월 5일 특별공급, 6월 7일 1순위 청약 실시
GS건설이 파주 운정3지구 A19블록에 선보이는 '운정자이 시그니처'가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2층 ~ 최고 지상 28층, 13개 동, 전용면적 74~134㎡, 총 9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다양한 타입을 구성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세대분리형 타입을 비롯해 옥외공간형, 오픈형 발코니, 펜트하우스 타입 등 특화 평면 설계를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뛰어난 가격경쟁력이 돋보인다. 전용면적 84㎡ 기준 평균 분양가는 5억1000만원대로, 이는 최근 운정신도시에 공급된 신규 단지의 동일 타입 평균 분양가 대비 1800만원 가량이 저렴하다.
또한 인근 입주 단지의 동일 타입이 올해 4월 평균 6억9700만원에 6건이 거래되면서, 6억 후반 대에 시세가 형성된 것과 비교하면 약 1억8000만원이 저렴해 가격 메리트는 상당하다는 평가다.
한 업계관계자는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수도권에서는 전용면적 84㎡ 기준 10억원의 분양가도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앞으로도 인건비, 원자재값의 상승세로 분양가 상승 기조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이번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가격 경쟁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GTX-A 운정역(가칭_예정)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이에 따른 수혜도 입을 전망이다.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은 오는 2024년 하반기에 부분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개통 시 단지에서의 서울접근성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장점으로 바로 단지 앞에는 최근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운정4초, 운정5중이 자리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예정)과 돌봄센터(예정)가 계획돼 있어 미취학 자녀들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여건도 마련될 예정이다.
운정자이 시그니처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으며, 알파룸(일부 세대), 팬트리(일부 세대)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단지 내에는 자이만의 고품격 스카이 라운지인 'CLUB CLOUD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공간, GX룸 등이 구성되는 특화 커뮤니티 '클럽자이안'이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지하공간에는 세대창고(세대당 1개 소)를 제공하고, 세대 당 약 1.5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해 여유 있고 편안한 입주민 주차 환경을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의 향후 청약일정은 6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4일이며, 이후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경기도, 서울시,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와 1주택 이상 소유자도 청약할 수 있다. 운정자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음껏 낙서하세요"…용산 인근에 `尹 풍자 포스터` 붙인 작가 결국
- `미성년자 5명과 성관계 혐의` 20대 순경…구속 송치
- "멕시코 훈남 사진에 속아"...한국 여성들 울린 `그놈`의 정체
- "나 안돌아오면 신고해" …농담 한 마디에 목숨 건진 40대 다이버
- 이런 일도...환자 항문서 나온 25㎝ 배변 매트, 범인은
- 美 "한덕수 권한대행 역할 전적 지지…수주 내 韓美 고위급 대면외교"
- 거부권 행사 韓대행 탄핵 놓고 고민 깊어지는 민주당
- 정부, 2030년 경제안보품목 의존도 50% 이하로 낮춘다… "핵심광물 민·관 공동 투자·탐사 지원 강
- `전기먹는 하마` AI에 빅테크도 `원자력` `신재생` 영끌하는데… 에너지가 정치판 된 한국
- `ABC` 강조한 구광모… "`도전과 변화` DNA로 LG 미래 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