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경남도교육청, 영농철 합동 일손돕기 ‘값진 땀방울’

최상일 2023. 5. 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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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25일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수확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마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주양 본부장, 류승완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경남지역위원장, 신우경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직원,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임원, 경남도교육청 직원 등 1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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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회화면 마늘농가 찾아 수확 작업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점심식사 지원
경남농협본부와 경남도교육청의 합동 일손돕기 참여자들이 영농철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있다.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는 25일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수확철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마늘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주양 본부장, 류승완 전국금융산업노조 NH농협지부 경남지역위원장, 신우경 NH농협 고성군지부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직원,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임원, 경남도교육청 직원 등 100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렀다.

특히 이날 고향주부모임 경남도지회 소속 행복나눔봉사단은 취약농가나 일손돕기 자원봉사자를 위해 점심식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쳐 인근 농업인 등 100여명에게 점심 도시락과 음료를 제공했다.

25일 경남 고성군 회화면 배둔리 마늘농가에서 농협 봉사단이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김 본부장은 “경남도교육청 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영농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도내 많은 기관과 봉사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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