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머니쇼 부스] 한국벤처경영원, 벤처투자로 소득공제 받는 방법 소개
도혜민 매경비즈 기자(doh.hyemin@mkinternet.com) 2023. 5. 26. 15:18
매년 1000만원 벌 수 있는 소득공제 제도
대기업 직원, 의사 등 전문직에게 인기
대기업 직원, 의사 등 전문직에게 인기
한국벤처경영원은 2023 서울머니쇼에서 벤처투자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부스 방문객들은 “이렇게 절세가 많이 되는 제도가 있었냐”고 놀라며 상담을 요청했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조세특례제한법(제16조)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투자금액 3천만원 전부에 대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소개했다. 이 제도는 최대 세금 절약 제도로써 1천만원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연금저축 또는 IRP(개인형 퇴직연금)보다 12배 이상 소득공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한국벤처경영원 부스에서 7회에 걸쳐 진행한 특별강좌도 전 회차 만석 행렬을 이어갔다. 강좌에서는 벤처투자를 통해 소득공제 받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대기업 직원과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이 제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벤처투자 소득공제는 근로소득 뿐만 아니라 사업소득, 임대소득 등 종합소득 모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대기업 직원 뿐만 아니라 의사 등 전문직, 임대사업자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벤처경영원 김승찬 대표는 “고소득자분들에게 가장 큰 연말정산 혜택을 드리고, 벤처기업 지원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제도를 소개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오랜 업력에 따른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전문가와 투자관리시스템을 통해, 투자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9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투자자수 5969명, 누적 투자 약 1138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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